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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9월 돼지도축 올들어 가장 적어

등판소, 99만6천두 등급판정…전년동월比 15.1% 감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와 비교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돼지도축두수가 지난 9월에는 오히려 감소, 올들어 가장 적은물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는 도체등급판정두수가 지난달 암퇘지 50만9천1백8두, 수퇘지 1만2천2백79두, 거세돼지 47만4천5백6두 등 모두 99만5천8백93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물량은 전월의 1백14만9천33두 대비 13.3%가, 전년동월의 1백17만2천2백68두 대비 15.1%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보다 적은 물량을 기록한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돼지등급판정물량이 1백만두를 밑돈 것은 올들어 처음으로 이는 농가들의 출하조절에도 불구, 추석연휴로 인해 절대적인 도축장 작업일수가 줄어든데다 여름철 성장지연 등으로 인해 출하물량도 당초 예상보다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육질등급 판정결과 1+등급은 암퇘지 3천3백5두, 거세돼지 6천6백18두 등 9천9백23두로 1.0%의 출현율을 기록, 소폭이나마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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