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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입위생조건 개정’ 전문가 협의 개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광우병위험물질인 등뼈가 검출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선적이 중단된 가운데 11, 12일 이틀 동안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새로운 수입위생조건 개정 방안을 논의하는 한미전문가 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한미 전문가 협의는 미국정부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미국측은 쇠고기 갈비를 비롯한 전부위를 수입조건에 담을 것을 요구한 반면 우리측에서는 SRM과 부산물을 제외하고 갈비를 수입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번 협의에는 이상길 축산국장 등 한국 대표단 5명과 미농업부 램버트 차관보 등 미국 대표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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