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은 내달 중하순경 전국 6개 지역에서 목장경영개선을 위한 최신정보 입수와 기술 터득을 중심으로 열린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가 주최하고,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중앙회(회장 김희동)가 주관하며, 농림부와 축산신문사가 공동 후원하는 올해 순회교육(괄호안은 개최도시)은 ▲11월19일=영남지역(경주) ▲20일=호남(나주) ▲21일=충청(아산) ▲22일=강원 및 경기남부(이천) ▲23일=경기북부(포천) ▲26일=경기서부(화성)순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FTA 타결에 따른 향후 축산정책방향에서부터 친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는 HACCP를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우수목장 동영상은 여성낙농가로서 목장경영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양주시 소재 대원목장 최문숙대표와 관련전문가로부터 듣기로 하고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 교육은 그동안 젖소개량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낙농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키 위해 올해로 다섯 해째 개최하여 관련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