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체결에 따른 여파와 사료비 상승, 한우 사육두수의 증가 등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가인공수정 기술을 습득하려는 농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오는 1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소재 축산과학원에서 개방화 시대에 대비한 한우농가의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농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수정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소재한 40개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으로 인공수정에 관심이 있는 경기, 강원지역의 한우농가는 거주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이명식 연구사 033-33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