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보다 약 16% 늘어난 총 1조8천826억원이다. 또 화성시 팔탄면 1만7천여평에 TMR사료공장을 설립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내년에 평잔기준으로 예수금 8천100억원, 대출금 7천80억원, 공제료 259억원 등 1조5천439억원의 신용사업을, 경제사업은 1천840억원, 공동사업(안산연합사료, 한우람, 동충하초 포크) 1천20억원을 계획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원을 책정했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52억원이다. 우용식 조합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