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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로 면역강화…백신보다 효과 우수”

수원화성오산축협, 양돈농가 기술세미나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4일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1일 100톤 처리규모의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명성가축병원 양병모 원장의 ‘FTA시대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돈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양 원장은 “유선발달기 관리와 초유를 적극적으로 새끼에게 먹이면 면역력 강화로 백신보다 확실한 효과가 있다”며 “명품 돼지고기를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무장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은 한우람, 동충하초포크, 육우브랜드 추진 등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화성호에 대규모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식회사 G&L과 MOU를 채결했다”고 밝혔다. 우 조합장은 “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은 1일 1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라며 “완공되면 양돈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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