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협은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료공급과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당기순이익 14억1천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 6% 3억3천900만원, 이용고배당 7% 3억3천900만원 등 총 6억7천8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지난해는 생산비 부담이 늘어나고 축산물 가격의 불안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슬기와 지혜를 모아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은 이날 조합발전에 기여한 정찬희 과장, 조천식 대리, 박종진 대리, 이흥열, 김현영 직원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