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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경영 위기…유대인상 시급”

경북지역 낙우회장단 긴급회의 가져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 경북낙농연합회는 지난 11일 낙우회장단 긴급회의를 갖고 유대인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 경북낙농연합회(회장 박순흠)는 지난 11일 경산낙우회 사무실에서 손광익 경대낙협장과 대구, 경북지역 낙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원유가격 인상을 주제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순흠 회장은 이날 “사료와 톱밥, 축산기자재 등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낙농가들이 상당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다”며 “원유가격 인상에 대한 낙우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광익 조합장은 지난 6일 낙농진흥회 6명의 이사들이 원유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한 내용을 설명하고 “계속되는 사료가격 인상으로 목장경영이 이미 한계상황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 전체 낙농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폐업농가 속출로 낙농산업 존립마저 위태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료가격 인상폭 만큼의 유대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25일까지 낙농가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해 관련기관단체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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