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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인력 대폭 보강…도축검사 ‘숨통트여’

방역본부, 검사원 40명 신규채용…방역사 6명도 임용

[축산신문 축산뉴스 기자]
 
- 방역본부 최상호 본부장이 도축검사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턱없이 부족했던 도축검사 인력이 대폭 보강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신규 채용 도축검사원 40명을 지난 1일 전국 도축장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된 도축검사원은 축산관련 학과 등을 이수, 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지난 2월18일부터 3월7일까지 3주간 전문교육을 받은 정예요원들이다.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소속 도축검사관(공무수의사)이 수행해온 도축육에 대한 병변검사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이에따라 전국의 90개소 도축장에서는 방역본부 소속 도축검사원 150명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검사관 180명 등 모두 330명의 검사인력이 활동, 원활한 도축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도축장당 8~10명에 달하는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이번 도축검사원 신규 배치로 국내 검사인력이 지난 2006년 1.15명에서 3.1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한편 방역본부는 그동안 결원상태였던 가축방역사 6명도 지난 1일 임용, 현장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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