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양계 사육 마리수는 증가한 반면 육우·젖소와 돼지 사육 마리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통계청이 3월 1일 현재 가축사육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의 경우 산지가격 안정, 미국산 수입 쇠고기 검역 중단 등으로 사육마리수가 전분기보다 4만두, 전년동기보다 19만8천두 늘어난 2백24만1천두로 집계됐다. 젖소의 경우는 원유 생산 쿼터제 지속 추진 등으로 가임암소가 감소하여 사육두수는 전분기보다 3천두, 전년동기보다 1만1천두 감소한 45만두로 나타났다. 돼지는 배합사료 가격 인상 등 농가의 경영이 악화되어 사육 두수는 전분기보다 62만5천두, 전년동기보다는 36만4천두 감소한 8백98만1천두로 나타났다. 닭은 가격 호조 및 봄철 수요 증가 기대로 산란계의 경우 전분기보다 1백75만7천마리 증가한 5천7백85만마리, 육계는 전분기보다 1천78만6천마리 증가한 6천7백1만3천수로 나타났다. ■한·육우=한·육우 사육마리수는 2백24만1천마리로 이중 한우는 2백8만3천마리. 이는 전분기보다 4만9천마리(2.4%), 전년동기보다 21만2천마리(11.3%)로 늘어난 규모이다. 육우는 15만8천마리로 전분기 9천마리(-5.4%), 전년동기보다 1만4천마리(-8.1%) 감소한 규모. 가임암소는 97만4천두로 전분기보다 3만3천마리(3.5%), 전년동기보다 8만4천마리(9.4%) 증가했다. 사육가구수는 18만8천호로 전분기보다 4천호(2.2%)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보다 2천호(1.1%) 감소했다. 호당 사육마리수는 11.9두로 전분기와 같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1두 증가했다. ■젖소=젖소 사육마리수는 가임암소 감소에 따라 전분기보다 3천두(0.7%), 전년동기보다 1만1천두(2.4%) 감소한 45만두. 사육가구수는 7천4백호로 전분기보다 3백호(-3.9%), 전년동기보다 7백호(-8.6%) 각각 줄었다. 호당 사육마리수는 60.7두로 전분기보다 1.5두, 전년동기보다 4.1두로 늘어나 꾸준한 규모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돼지 사육마리수는 전분기보다 62만5천두(-6.5%), 전년동기보다도 36만4천두(-3.9%) 각각 감소한 8백98만1천두. 이중 모돈 마리수도 93만6천두로 전분기 6만8천두(-6.8%), 전년동기보다 7만두(-7.0) 각각 줄었다. 사육가구수는 7천9백호로 전분기보다 1천9백호(-19.4%), 전년동기보다 2천9백호(-26.9%) 각각 줄었다. 호당 사육마리수는 1천1백33두로 전분기보다 1백56두, 전년동기보다 2백65두 늘어났다. ■닭=닭 사육마리수는 총 1천3백17만8천마리. 이중 산란계는 전분기보다 1백76만수(3.1%) 증가한 5천7백85만수, 육계는 전분기보다 1천79만수(19.2%) 증가한 6천7백1만수. 닭 사육가구수는 3천6백22호로 전분기보다 2백2호(5.9%)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보다는 1백호(-2.7%) 줄었다. 호당 사육마리수는 산란계 3만2천수, 육계 4만3천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