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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위기를 기회로’…‘천하일품’이 앞장

김해축협, 한우경영자회정기모임 갖고 현안 논의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천하일품’한우경영자회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9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 한우경영자회(회장 김성모)정기모임<사진>을 가지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성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여파와 함께 치솟는 사료값 인상은 우리 한우인들의 숨통을 더욱 조여오고 있다”며 “불안한 한우시장이지만 적정 사육두수 유지로 한우사육 기반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유상 조합장은 “양축농가를 위한 사료값 인상은 최대한으로 유보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조합이 책임지겠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김해축협 김욱 교육지원부장은 올해 천하1품 생산부문 추진방향을 생산기술 적용을 통한 자체인증제 도입, 전 회원농가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추진, 전 회원농가 브루셀라 검사실적 확보, 인증을 위한 생산시스템 지속적인 유지라고 밝히며 모든 회원농가가 뜻을 같이해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지속 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천하1품 한우경영자회는 현재 77농가로 약 8천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김해지역 한우사육기반은 물론 천하일품 브랜드의 핵심적인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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