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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방역대책 추진…방제차량으로 살수

경기축산위생연구소, 13개 현장방역반 구성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아열대성 폭염에 대비해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6천900만원 상당의 관련약품을 공급하는 등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해 방역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특히 질병발생이 우려되는 방역취약농장 610곳에 대한 집중방역관리를 추진키로 하고 6천900만원의 예산으로 하절기 방역에 필요한 해충구제재와 면역증강제 등을 구입해 농가에 공급했다. 또 연구소, 시군, 방역본부 직원 126명으로 13개의 하절기 가축방역지도반을 구성하고 수시예찰 등 폭염에 대비한 현장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지역예찰협의회, 지역별 농가 순회교육을 통해 폭염과 장마대비 가축질병예방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가축 소독의 날을 운영하면서 현장방역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또 돼지 질병 피드백 검사를 실시해 양돈농장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소모성 질병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특히 뉴캐슬병 발생 주의보 발령으로 예방접종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방제차 8대를 동원해 축사소독은 물론 폭염에 대응한 살수작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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