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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예우 수월농장 최우수상 받아

전국 농학계대학 농업경영성공사례 발표대회서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 전북광역브랜드 참예우 시범농가인 수월농장 대표 순종섭(52,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씨<사진>가 지난달 25일 열린 전국농학계대학 농업경영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한우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순씨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 한 마리로 시작해 현재 500두 규모의 한우농장을 일궈냈으며, 어려움을 딛고 열심히 노력해 이뤄낸 자신의 농업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전국농학계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수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사례발표회는 현재 전국에서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이 참가했고 한우, 수도작, 과수, 채소, 축산, 화훼ㆍ특작, 경영일반분야 등 39농가에서 사례발표를 실시해 한우부문 최우수사례 발표자로 장관상을 수여했다. 참예우 사업단은 전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 참예우 브랜드강화 전문기술리더 양성과정을 설치해 참예우브랜드 참여농가를 상대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종섭씨도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올초에 참예우 시범농가에 선정된 순종섭씨는 30년의 한우사육경력을 가지고 현재한우 500두 규모를 사육하고 있다. 순씨는 전답 2만평에 직접 조사료를 자가 생산하고 있으며, 참예우 사양프로그램을 적용한 이후 1등급 출현율 5%향상과 계통출하로 인한 소득증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참예우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알차고 내실있는 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한우농가로 육성,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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