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은 쇠고기 수입과 환율 폭등에 따른 사료원재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조합원들의 실익지원과 내실경영, 임직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연체관리 및 상호금융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5년 연속 연도 말 최우수조합에 도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200여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조합 경영내실화를 위해 경영성과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종합업적평가에는 경제사업, 공제사업, 신용사업, 지도관리 및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 50여 항목이 포함된다. 한편 광주축협이 조합원들의 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최근 잇달아 개장한 한우직매장 1, 2, 3호점이 전국에 모범사례로 소개되면서 벤치마킹을 위한 축협 관계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