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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토우랑’ 경쟁력 강화 위해 첫삽 떴다

울산축협, 육가공공장 건립 기공식 가져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현지에서 육가공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사진>을 갖고 경제사업 활성화와 울산지역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첫 삽을 떴다.
총 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육가공공장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대지면적 6천72㎡에 건물면적 1천210㎡로 공장 1천89㎡와 판매장 121㎡ 규모로 완공 이후 지역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울산지역에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유통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울산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민에게 고품질 축산물의 공급으로 울산축협의 존재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축협 육가공공장은 HACCP 인증기준에 의한 시설로 설비되며 향후 HACCP 인증을 받을 경우 학교 및 기업체 등에 뛰어난 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납품 할 수 있게 되어 유통망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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