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우리 축산인들은 흔들림 없이 각별한 노력과 축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워 우리 모두의 소망을 힘찬 소의 울부짖음으로 승화시켜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도 광주축협의 사업성과에 대한 자축식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상당한 실적을 올린 조합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축협이 소띠 해를 맞아 상영한 ‘소 영상물’은 참석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광주축협 관계자들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후보)의 영예를 차지하고 4년 연속 골드-클린뱅크 인증과 4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수상 후보로 올라 환상의 골든컵 영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