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지난 16일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소 결핵병 진단방법 개선’과 ‘축산물 보존료 동시 분석법 개선 연구’ 등 21과제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번 발표회는 예년과 달리 연구 성과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과제별로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도축우에 대한 근출혈 원인을 분석해 그 결과를 생산농가에게 제공한 ‘근출혈 발생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분석’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또 중국의 가짜 계란 유통에 대한 대응으로 ‘유전자 검사법 활용 계란 진위여부 판결’ 연구는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