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0·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치악산 한우’ 브랜드 사업 참여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주산단지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주제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컨설팅도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여화동)이 함께 했다. 원주축협은 조합원들이 평소 한우 사료 및 사양관리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권응기 박사(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의 ‘한우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기술’과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현장컨설팅팀)의 ‘한우사료 및 사양관리’ 강의가 있었으며, 원주축협 생축장과 이상혁 농가에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원주축협과 농협안성교육원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주산지 현장 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