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참예우 명품화 사업’ 농식품부 광역클러스터 선정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3년 동안 총 82억원 투입…자연순환농업 선도
참예우 명품관 설립해 ‘유통·가공 거점’ 활용


【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지난 16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도 광역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됐다. 참예우사업단은 ‘청보리를 활용한 참예우 명품화 클러스터’를 주제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참예우사업단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 35억원, 도비 35억원, 자부담 12억원 등 총 82억원이 광역클러스터사업으로 투입된다. 광역클러스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축산업과 이를 가공한 식품산업, 관광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예우 광역클러스터사업의 주요 사업내용은 경종농가가 생산한 청보리를 양질의 조사료로 확보하고 이를 통한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의 명품화로 경종 및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북의 6개 참여축협, 전북대, 전북도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참예우사업단은 전문화된 정예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사업 혁신체계 구축에 17억4천만원, 자연순환농법 기술 및 지원체계구축, 청보리를 활용한 고품질 참예우 전용사료 프로그램 개발, 참예우 홍보 마케팅 강화 등 산업화 및 마케팅 분야에 64억6천만원 등 총 40개 사업에 82억원을 투자해 명품화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순환 농·축산업 홍보 및 참예우 명품관을 설립을 위해 42억2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이를 참예우 유통, 가공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참예우사업단은 광역클러스터 사업을 발판으로 삼아 ‘참예우’를 성공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유통활성화로 경종 및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