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정범섭<사진> 현 상임이사를 다시 선출했다. 정범섭 상임이사는 “지지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반대표를 던진 대의원들의 의견을 더욱 충실하게 수렴해 조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퍼스트 협동조합 구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날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6월말 현재 예수금 8천795억원, 대출금 7천131억원, 공제사업 113억원, 유통사업 734억원, 구매사업 460억원 등 1조8천870억원의 사업실적을 나타냈으며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우용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와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상생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