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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육 22두 출품…컨설턴트 36명 육질진단 경진도

제 7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 개최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경남】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시 주촌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제7회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전억수 부본부장, 전국한우협회 정호영 부산, 울산, 경남도지회장, 경남도 강효봉 축산과장, 거창축협 민미현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는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한우고급육 부문은 경남 브랜드육 총 22두 출품으로 도체육질을 평가, 초음파육질진단 부문은 도내 각 축협의 축산컨설턴트 총 36명이 출전하여 최상의 초음파 실력을 겨뤘다.
총 5백만원 상금과 더불어 개인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경남한우 사랑한마음 대회 및 경남한우 경진대회 때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초음파육질진단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소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초음파진단을 통해 육질등급을 알 수 있어 출하시점 조절 등으로 한우고급육 출현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고급육 생산 분위기 조성을 통한 평균 1등급 향상만으로도 경남지역 한우농가에서만 년 간 600억원의 소득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남농협은 한우고급육경진대회를 통한 한우고급육 출현율 제고로 지난 2003년에 40.1%이던 경남지역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을 올해 1월~7월 기준으로 60.1% 수준까지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농협 최원일 축산경제팀장은 “금번 개최되는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 경진대회를 통해 기술습득과 진단기술 상용화로 고급육 출현율 상승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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