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열린 농진청 국감에서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경남 사천)은 지난 2007~2008년 10억원을 투입해 한우와 수입육 판별을 위해 ‘한우 판별용 이동형 진단시스템’을 개발했지만 현장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무용지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진단시스템의 신뢰도가 95%수준이며, DNA 판별기술은 법원에서도 증거로 채택되지 않고있어 현장에서는 보조수단으로만 활용된다고 답변했다. |
국회에서 열린 농진청 국감에서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경남 사천)은 지난 2007~2008년 10억원을 투입해 한우와 수입육 판별을 위해 ‘한우 판별용 이동형 진단시스템’을 개발했지만 현장 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무용지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진단시스템의 신뢰도가 95%수준이며, DNA 판별기술은 법원에서도 증거로 채택되지 않고있어 현장에서는 보조수단으로만 활용된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