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역 농·축협 중심의 자연순환농업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수원시 야외음악당에서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생산한 농산물장터를 열었다. 농협경기지역본부의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산물 직거래 큰잔치와 함께 열렸으며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는 농협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 및 시식, 홍보물 전시를 통해 자연순환농업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를 관람한 시민들에게 가축분뇨를 이용해 만든 유기질 퇴비를 소포장해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경기농협 김경수 축산팀장은 “가축분뇨 퇴·액비에 함유된 유기물과 유용 미생물이 토양비옥도를 개선시켜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량증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문제 해결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