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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이용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

부경양돈조합-에코닝 MOU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연간 돈분뇨 약 7만6천650톤 에너지로 재생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과 (주)에코닝(대표 박찬범)이 지난 18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 병합 발전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사진>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돈분을 이용한 열 병합 발전소 사업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대한양돈협회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과 경남지역 시군 지부장 등도 협약식에 참석해 박찬범 대표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돈농가 입장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012년 축산분뇨 해양배출금지와 관련해 축산분뇨 처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축산분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박창식 협의회장은 “축산분뇨 처리와 관련해 경남이 다소 낙후된 상황 속에서 농가도 도움을 받고 또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 병합 발전소는 에코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축분뇨 및 폐기물을 이용해 자원재생과 에너지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7만6천650톤의 돼지 분뇨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에코닝은 열 병합 발전소를 통해 메탄가스 전력화사업, 유기비료 제조, 탄소배출권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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