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사업은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나타내게 됐다”며 “김해축협의 무한한 비상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결집된 힘과 하나 된 마음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은 육가공센터의 경우 사업물량이 전년 대비 165억원 증가된 86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사료사업의 경우 16만3천700톤의 물량을 취급했다.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배당금과 장려금 등 조합원 1인당 평균 343만원의 혜택을 주었다. 49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김해축협은 이날 6.21%의 출자배당과 5억9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0억8천여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