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질병연구회 세미나가 취소됐다. 가금질병연구회(회장 권준헌)은 오는 21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리기로 했던 ‘춘계 학술세미나’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잠정 연기키로 했다. 질병연구회 측은 이번 강화도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으로 인해 가금세미나를 종식선언 이후 6월로 잠정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준헌 회장은 “현재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는 방침에 따라 연기됐다”며 “대가축 농가뿐만이 아니라 중·소 가축 농가들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외부출입 시 신발과 옷 등을 갈아입는 등 방역에 철저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