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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한우’ 김해축공에 브랜드 상장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보물섬 남해한우 초매식 장면. 오른쪽부터 두번째가 유영실 조합장, 네번째는 이화종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장, 다섯번째 고재호 회장.
남해축협, 매주 화요일 8두씩 상장키로
초매식서 8두경매…최고가 909만원 기록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유영실)과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회장 고재호)은 지난 6일 ‘보물섬 남해한우’를 김해축산물공판장에 상장했다.
유영실 조합장과 고재호 회장을 비롯한 출하농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초매식에서는 보물섬 남해한우 8두가 경매됐다. 이중 신한철씨가 출하한 한우가 1+B(446kg)등급을 받아 909만원으로 낙찰됐으며, 1++C(457kg)는 840만원, 1+B(409kg) 등급은 805만원에 경락되는 등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날 유영실 조합장은 “보물섬 남해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우뚝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육을 공급해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호 회장은 “상장경매는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분야”라고 강조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보물섬 남해한우가 더욱 더 성장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남해군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축산물공판장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8두씩 보물섬 남해한우를 상장 경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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