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 남부지역 시군과 일선축협은 여주군 3개소, 이천시 4개소, 안성시 5개소, 용인시 5개소, 화성시 2개소, 평택시 1개소 등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주군은 충북지역과 인접한 점동면 관한리, 원부리, 진암리 등 3개 지역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했고, 이천시는 장호원읍 청미1교, 청미2교, 진암리와 율면 석산리 등 4곳에 안성시는 일죽면 화복리, 금산리, 당촌리, 산북리와 죽산면 두교리 등 5곳, 용인시는 백암면 고안리 2곳. 석촌리, 옥산리와 원삼면 목신리 등 5곳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과 축협, 축산농가들이 함께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화성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와 비봉IC인근, 평택시는 경부고속도로 평택IC 인근에 차단방역 통제초소를 운영 중이다. 한편 고양시와 고양축협의 경우 구제역이 김포로 확산되면서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행주대교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구제역 유입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