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경기도 농정국 문제열 팀장의 경기농산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경기미 판매 활성화에 대한 토론 및 지킴이 활동 관련 실무교육을 받고 농축산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문애숙 회장은 “경기 도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농산물지킴이로서의 활동은 물론 농촌 일손돕기, 도시소비자 초청 농촌체험교류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부본부장은 “그동안 경기농산물지킴이들이 이룩한 눈부신 활동을 격려하고, 2010년에도 경기도민의 건강 보호와 경기미 소비촉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농정국)로부터 위탁받아 소비자ㆍ생산자ㆍ지방정부 상호간의 제휴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을거리가 유통·소비되도록 지킴이 역할과, 도내 수입농산물의 안정성확보 및 품질관리 강화로 경기도민의 질 높은 삶 구현을 위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