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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친환경 한우대학 수료식 가져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23일 관내 63뷔페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최인식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한우대학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축협이 주관한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산인력을 양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지난 1월 개강한 친환경 한우대학은 ‘한우산업 전망’과 ‘일본화우 브랜드 현황 및 생산기술’, ‘알기 쉬운 한우개량’ 등 모두 17회에 걸친 강좌와 실습 등으로 축산업 현장을 찾아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으로 이뤄져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한우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변화하는 한우산업 환경에 대응하면서 고급육을 생산하는 기술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교육해 언양·봉계불고기 특구에 걸맞은 고급육 생산능력 향상과 지역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의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장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한우대학은 지역 축산농가의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상철 조합장은 “친환경 한우대학이 울산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시간 동안 익히고 배운 지식들이 양축 현장에서 훌륭히 활용되어 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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