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경남농협축산지원팀장은 “경진대회는 기술 습득과 진단기술 상용화로 고급육 출현율 상승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제8회 경남 한우 고급육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됐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부근)는 경남지역 브랜드 한우 총 27두가 출품한 한우고급육 부문과 경남지역 축협 축산컨설턴트 36명이 출전한 초음파 육질진단부문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최종심사와 평가에 따라 10월 중 개최되는 2010년 경남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 고급육 출품농가와 육질진단 최우수 컨설턴트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