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우유요리 전문 여성낙농인을 선발하는 우유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여성낙농인홍보요원화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건강한 우유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는 여성낙농인의 우유요리 홍보요원으로서 자질 향상과 우유소비홍보를 위해 실시한 여성낙농인홍보요원화 교육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홍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오는 7일 대전 소재 혜천대학에서 열리며 참가자격은 2010년 홍보요원교육에 참가한 여성낙농인들로 권역별로 1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전액 지원된다. 경연대회 최우수상인 우유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건강상 2개 팀, 영양상 3개 팀, 레시피상 5개 팀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