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7일 대전소재 혜천대학에서 제 1회 여성낙농인우유요리경연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남지역에서 선발된 여성낙농인들이 영예의 1등상인 우유상을 차지했다. 우유상을 수상한 전남 여성낙농인들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받았다. 2등상인 건강상에는 경남지역 여성낙농인들과 경북지역 여성낙농인들의 몫으로 돌아갔으며 3등상인 영양상은 경기북부와 경기남부, 충북, 강원지역 여성낙농인들이 받았다. 건강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이, 영양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1등상을 수상한 전남지역 여성낙농인들은 ‘치즈우유영양돌솥밥’을 비롯해 ‘치즈메밀총떡’, ‘요쿠르트 과일샐러드’를 요리했다. 이와 관련 낙농육우협회 이세연 홍보과장은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 교육에 참가한 여성낙농인들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한 것은 교육의 질과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교육과 마찬가지로 경연대회도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