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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까지 농어촌 분야 일자리 1천여개 창출

농식품부-노동부 사회적 기업 활성화 협약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2012년까지 농어촌 분야 사회적기업 100개가 만들어지고, 1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는 농어촌 분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에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는 공동체조직(농어촌공동체회사)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인식에서 추진됐다.
양 부처는 향후 농어촌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전문지원기관을 선정·운영 ▲모델발굴을 위한 공동조사·연구(현재 실시 중)를 강화하며 ▲농어촌 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어촌 분야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세부운영기준을 공동마련 ▲경영지원 및 교육훈련 제공(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등) 등의 총괄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향후에는 농어촌 교육·체험, 지역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농어촌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다수 등장하게 될 전망이며, 2011년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20개의 농어촌 분야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2012년 60개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양 부처 장관은(유정복 농식품부장관, 박재완 고용부장관) “농어촌 지역은 점점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도시민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농어촌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 농어촌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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