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수지예산안 확정 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참예우 조합공동법인(대표이사 김갑균)은 지난 22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강병무 의장(남원축협장) 주재로 이사회와 임시총회<사진>를 연이어 개최하고 사업현안과 구제역 차단방역 확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법인 임원과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잉여금 처분, 내년 분담금 납부액 결정, 출자금 납부액 결정, 조합 직원 법인파견 운용, 자금차입, 대형유통업체 입점 계획 등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갑균 대표이사는 이날 “그동안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NH참예우는 비약적인 발전과 성과로 2010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전북지역 최고의 명품관이 모습을 드러내면 명실공히 전국 한우 브랜드의 정점에 서서 전북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암소 집단 개량사업 추진과 참예우 동영상 제작, 청보리 전용사료 개발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준비와 참여로 2011년을 참예우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