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기도, ‘수의사들 휴직신청’ 사실무근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수의사 살처분 못하겠다. 사표 휴직신청 잇달아’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경기도는 보도내용 중 구제역 현장에서 3주 이상 살처분에 동원되면서 정신적 충격을 이기지 못한 수의사들이 이직과 휴직요구가 속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경기도 수의공무원의 현재 결원은 4명으로 이중 1명은 타 시·도 시험합격으로 인한 퇴직자며 기타 휴직자 3명은 육아휴직자로 구제역 발생과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 수의직은 다른 직렬보다 여성공무원이 많아 육아 휴직이 평소에도 타 직렬에 비해 2배 정도가 많으며 휴직 신청자 역시 구제역과 관련 업무과중으로 육아휴직을 신청한 것이 아니라 출산과 연계된 육아휴직 신청자라고 밝혔다.
또한 구제역으로 인한 과도한 업무로 10명이 사직해 10명을 다시 채용한다는 내용은 수의직 채용인원 10명은 통상 매년(2009년 10명 채용)하는 수준으로 2011년 전체 기간 동안 정년 퇴직자와 조직 증가인원 등을 감안해 채용키로 한 것으로 현재 업무과중으로 인한 퇴직 및 휴직 신청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