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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선진개량시스템 기반 ‘브랜드한우 명품화’ 협력 활기

■확대경/ 탄력받는 한우육종 지원사업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 종축개량협회와 인공수정사협회 관계자들이 지난해 가축개량과 인공수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종개협, 유전능력평가 알맞는 개량체계 구축 지원
홍천한우 등 지역별 클러스터사업단과 잇딴 제휴

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하순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와 강원에 이어 충청도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현재 현장에서 가축육종업무 지원업무를 펼치지는 못하나 구제역이 종식되면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종축개량협회 가축육종기획팀(팀장 김정일)은 이미 지난해 1월 25일 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과 1차로 한우유전능력평가 관련 협의회를 갖고 2월 17일 MOU를 체결한바 있다.
특히 홍천한우는 올해 육종가를 활용하여 브랜드한우의 체형과 육질을 조기에 예측하고, 이에 알맞은 개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도체형질과 번식형질, 선형심사형질 등의 자료에 관한 유전능력도 평가할 수 있으며, 우량 암소집단을 선발하고 도태하는 기준도 제시할 것으로 관계자들의 대다보고 있다. 또 울산한우암소와 송아지에 대한 육종가 분석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한우육종업무 지원에 따른 협의를 마치고, 그 육종가 분석과 결과보고회를 가진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우유전능력평가 신규 사업으로 채택한 장수한우클러스터사업단과 지난해 10월6일 업무협의회를 갖고 한우암소와 송아지에 대한 육종가 분석을 위해 농가교육일정을 논의한 것도 성과중 하나다.
종축개량협회는 또 지난해 11월 19일 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국내 소 산업의 효율적인 혈통정립을 위해 가축등록업무와 가축인공수정업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구제역이 종식되면 그 성과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경기한우백년한우사업단을 비롯 ▲임실한우사업단 ▲정읍단풍미인한우사업단 ▲횡성축협한우사업단 등을 통해 지난해 추진한 한우암소검정사업과 개량컨설팅 업무도 올해는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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