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17일 선보인 ‘치즈샌드’는 제품명에서처럼 영양간식이나 술안주로 인기 있는 어포와 치즈를 샌드위치처럼 결합하여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연치즈 함량이 75%에 달하는 프로세스치즈가 제품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치즈 고유의 맛과 영양이 일품이며, 제품 전체 함량의 17% 달하는 어포 역시 신선한 도미어육을 이용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 샌드위치 모양의 길고 가는 스틱 형태로 영화관은 물론 등산, 야유회, 낚시, 골프 등 야외에서도 손쉽게 휴대하며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또한 제품의 열량은 1봉지(60g) 당 190kcal 정도로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이나 맥주와 곁들인 술안주 등으로도 부담이 없으며, 가격은 3천5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우유 치즈마케팅팀 정하민 부장은 “치즈샌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에 쫄깃한 어포를 더해 치즈의 맛과 영양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고 말하고 “치즈와 어포의 환상적인 조화를 고객들이 일상 곳곳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환 yh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