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 직원들이 FMD와 AI로 피해를 입은 축산조합원들을 위한 성금 1억9천300만원을 모아 지난달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기축협 조합장 대표에게 전달<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1월 급여의 1%씩 총 5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이중 1억9천300만원을 경지지역 피해농가를 위해 지원한 것이다.
이 성금은 경기지역 13개 시군 소재지 축협에 전달돼 피해 축산농가의 가축입식 및 사료구매 등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응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과 FMD와 AI 피해가 가장 큰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이 대표로 참석해 정연호 본부장에게 성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