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부경양돈조합은 설립 이래 최고의 사업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히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태식 자문위원장은 FMD의 여파 속에서도 훌륭하게 조합을 이끌어 준 박재민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크밸리가 지방브랜드에서 탈피해 명품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지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2011년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