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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사료 통합 타당성 연구중”

미래부연합사료, 서산서 이사회 갖고 현안 논의

[축산신문 ■서산=김길호 기자]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위원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3일 서산축협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영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 맑고 공기 좋은 서산에 초대해준 정창현조합장께 감사하다. 미래부 사료가 양축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사료가 되도록 모두가 힘써 달라”며 “영업직원이 10번 방문하는 것보다 각 조합 조합장들이 미래부 사료 이용 권유 한마디가 더 큰 효과가 있다. 미래부 사료 공장의 주인으로서 사료공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농협사료와 협동조합사료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사료회사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래부 사료 공장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영세 위원장은 “저번 4월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에서 논의됐지만 가공조합협의회 차원에서 타당성에서 대해 용역을 맡겨 보고 결과에 따라 대응키로 했다”고 답했다.
참여조합장들은 가공조합장협의회와 농협사료 이사조합장들과 합동 회의를 통해 중앙회가 회원축협 사료공장을 통합시키려 하는 행위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엄영수 미래부사료공장 본부장이 배합사료 판매대 실적, 2011년 월별 사업손익 내역, HACCP 적용 미래부사료공장 정기 심사 결과 보고, 수입원료시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엄 본부장은 “미래부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가 품질,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앞으로 사료 수입 원료가 인천항에서 평택항으로 이전되면 어느 사료공장보다 원료운송비 절감부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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