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 수입 전문회사 (주)코리아 제네틱스 (대표이사 장익준)가 대농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코리아제네틱스는 모든 돼지 운송시 전용차량을 운영하는 한편 철저한 소독을 통해 질병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는 양돈전문수의사를 통한 입식 이후 관리 서비스도 실시, 격리와 순치, 백신 프로그램은 물론 입식농장의 질병 관리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리아제네틱스는 PRRS 음성 종돈장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보다 많은 살처분 농가에 우수한 종돈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가로부터 종돈에 대한 사용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종돈장 육종개량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종돈장과 농가의 상생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