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 양양군 송천떡 마을과 충남 홍성군 하누리 마을 등 전국 80여개 농어촌체험마을이 참가한다. 마을별 체험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서 체험, 비교해 볼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의 여름휴가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지난 해 1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뜻의 ‘그린랜드(Green Land)’를 주제로 행사장 곳곳을 농어촌 마을의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 참여한 체험마을 상품 중 일부는 G마켓(www.gmarket. co.kr)에서 ‘농어촌체험마을’이라고 검색 후 구입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