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의 봉사동우회 ‘사랑을 나누는 모임(사나모)’은 지난 11일 수원시 율전동 노인들을 초청, 효도여행<사진>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사나모 회원 10여명과 율전동지역 노인 15명, 율전동 적십자 회원 15명 등 40여명이 버스로 여주 신륵사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추억을 만들며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실천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원축협 효도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나모 회장인 수원화성오산축협 채권관리팀 서정열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율전동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로 동호회 이름처럼 사랑을 나누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