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3일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현장 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
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됐다고 소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관내 6개 초등학교 새금초, 동패초, 청석초, 청암초, 한가람초, 지산초등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내 농업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견학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초등학생들에게 농업문화 유산의 발굴과 보존, 농업사와 농업문환의 연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교실이 아닌 현장속에서 배우는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축협과 관내 초등학교 간에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꾀하고자 이번 체험학습 시간을 마련했다”며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