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낙협(조합장 임정택)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1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김윤식교수를 초청,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조합원교육<사진>을 실시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택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낙농인들이 축산에 전념하다보면 미처 건강관리에 소홀히 해서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늘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내몸을 소중히 해서 성인병과 대사성질환을 예방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윤식 교수는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로 그만큼 현대인들은 건강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며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교수는 중풍의 원인·증상·진단·치료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고 어지러움 마비 등 중풍이라고 생각되는 전조증상이 오면 지체없이 조기에 치료해서 휴유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