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자돈사료를 제외한 전품목에 대해서 평균 2.5%에 이르는 사료가격 인하 시행에 들어갔다.
최근 돈가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 애로사항을 완화하고, 타업체에 대한 가격 견제 기능과 축협 고유의 목적사업을 추진하고자 시행된 이번 가격인하는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들의 고충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해 많은 물량을 유치하고 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가격인하로 농가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