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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국내 쇠고기 수급·가격 흔들림 없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식품부, 모니터링 결과 국내산 3.5% ↑

한우 큰 수소 산지가 27일 현재 566만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국내 쇠고기 수급 및 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현재(4월 30일)까지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유통업체 8개소에 대해 3일간(24,25,26일) 쇠고기 판매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 쇠고기 판매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3% 증가하여 미국에서의 광우병 발생이 국내 소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산 쇠고기 소비는 3.5% 증가했고, 수입산도 4.4% 증가했으나 미국산은 19.% 감소했다. 

 이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최초 발생되었던 2003년의 경우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와 소 및 쇠고기이력제 도입에 따른 국내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기인한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소비와 함께 산지 소값도 큰 변동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큰수소의 경우 올 3월 600kg기준 540만원하던 것이 4월 25일 569만원, 26일 565만원, 27일에는 566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육우 큰수소도 3월에 312만원에서 4월 25일 323만원, 26일 312만원, 27일에는 311만원을 보이면서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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