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돈시식행사를 개최했다.
프로축구팀 FC서울과 함께 한 이번행사는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일반 대중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관리위는 K-리그 FC서울과 수원삼성전이 열린 이날 경기장에서 한돈 안심으로 만든 파인애플 꼬치와 뒷다리살로 만든 야채 꼬치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에어볼 이벤트’<사진>를 통해 제공된 한돈 웰빙세트, 한돈 물티슈, 한돈 볼펜 등 다양한 경품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기장 내에서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 당첨된 1인에게는 최고급 웰빙 한돈 세트를 증정하고, 장내 이벤트 시간에는 모두 10명에게 고급 웰빙 한돈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어졌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최근의 프로축구붐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일조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