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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 김종삼씨 부부 새농민상 수상

목무신축협 조합원…올 상반기 고급육 출하 전국 1위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의 김종삼 조합원 부부가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11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한우 150여두 규모의 몽길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삼(40) 조합원은 20대부터 한우사육을 시작, 일찍이 고급육 생산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10여년 전부터 한우산업의 생명은 개량임을 깊이 깨닫고 암소개량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2년 농협중앙회 선정 상반기 고급육 출하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김종삼 조합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하여 젊은 축산세대들이 꿈과 희망이 보이는 축산업으로 우리의 농업 농촌을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축협의 TMF 전용사료에서부터 주기적인 컨설팅, 계통출하까지 축협의 효과적인 축산컨설팅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나상옥 조합장은 “김종삼 조합원은 축산의 어려움 속에서 젊은 축산인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제시하여 주고 있는 것 같아 고마움을 느끼며 축협에서도 더욱 다양한 축산컨설팅 기획, 축산인 실익지원사업 등으로 양축가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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